천영록 강의 정리 _ 위험을 분석하면 수익률의 비밀이 나온다(투자 리스크에 대하여)

우리는 '돈을 버는 방법'뿐만 아니라 '돈을 잃지 않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해야한다.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다.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은 다 환상이다. 

 

리스크에 대한 분석 + 수익성에 대한 분석

 

리스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시적 손실과 영구적 손실이 그것이다.

- 일시적 손실 : 단기적인 변동성

- 영구적 손실 : 상장폐지와 같은 복구 불가능한 손실

 

변동성과 기대수익률은 비례하지 않는다.

 

초록색 그래프가 변동성은 작지만 언더와터 피리어드와 MDD가 파란색 그래프에 비해 깊고 길다.

파란색 그래프는 변동성은 크지만 언더와터 피리어드와 MDD는 초록색 그래프에 비해 얕고 짧다.

- MDD(Maximum Draw Down) : 최대낙폭

- Underwater-period :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

 

그래프의 '장기간 일시적 손실'은 쉽게 말해 오랫동안 물려있을 가능성. 오랫동안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할 가능성.

우리는 중위험-중수익 구간에 모든 자산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좋은 자산배분이나 전략적 배분은 자신이 원하는 균형점에 맞춰진 배분이다.

 

'장기간 일시적 손실을 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단에 추가 매입을 원한다면 현금이 장기 채권과 같은 유동성이 높은 자산이 필요하다.

 

4, 5의 자산을 필요할 때마다 1, 2, 3으로 끌어올 수 있는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분산투자)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수익은 붉은색 부분의 굵직한 투자에서 발생한다.

그보다 작은 규모의 투자 단위들(현금, 채권, 금, 주식 등)은 붉은색 부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운용한다.

 

'리스크가 없는 투자는 없다.'

리스크에 대해 꿰고 있는 것이 우선이다.

모든 투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리스크를 가져가는데, 내가 원하는 종류의 리스크를 취사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망할 리스크는 아예 되도록 없애버린다. 다만, 일시적 손실을 일으키는 정도의 리스칸 존재한다고 했을 때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일시적 손실이라는 것이 굉장히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질 확률이 존재한다면 특히 유동성이 부족하거나 내가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시기에 5년~7년 안에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그런 확률이 존재할 때 어떤 경우들에는 훨씬 높은 기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왜냐면 그 리스크 때문에 굉장히 염가에 사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읽어보자.

 

 

 

출처 : Julius Chun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tRxCeHybB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