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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필요하니여러분도필요할거에요
끝도 없는 상승을 기대한 것.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다.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도 있다. 떨어질 날이 올 것을 알지만 부정한 것. 무시한 것. 나는 특별할 것이라고, 나는 운이 좋을 것이라고, 나는 다르다고, 쥐뿔도 없으면서 빈 깡통이면서 나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큰 추세 중 잠깐의 전환을 기대하고 맞추는 것만큼 어리석고 어려운 일이 없다. 아무런 근거없이 시장을 낙관한 것. 반드시 떨어질 때가 있다. 산이 깊은 만큼 골도 깊다. 많이 상승한 만큼 많이 내려갈 것이다. 올라갈 때는 사는 것이 아니라, 너무 올라갔을 때는 분할매도로 비중을 줄여나가야 한다. 바닥을 함부로 예측한 것. 바닥은 아무도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다. 여유롭게 기다려야 한다. '이래도 되나', '..
종목을 보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것들 - 지금의 추세, 추이는 어떠한가 - 주식/부동산/코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떠한가? 보수적인가, 공격적인가. 겁에 질려있는가, 무모할 만큼 용기있는가. - 지수의 위치는 어떠한가 기본적으로 봐야할 것들 - 상승 추세인가 - 정배열인가 - 차트에서 힘이 느껴지는가. 추세가 꺾인 차트, 맥없이 흘러내리는 차트는 안된다. 최소한 힘이 남아있는 차트 지지받는 차트여야 한다. - 매체에서 떠들어댔는가. 사람들이 많이 붙었는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사람들이 모이면 반드시 떨어진다. 조정이 나온다. 절대 같이 가지 않는다. - 충분히 털어냈는가. 충분한 조정, 횡보, 기다림이 있어야 올라갈 준비가 된 것이다. RSI 과매도 주봉상 과매도는 훨씬 더 확률이 높다...
대우조선해양이 다시 급락했다. 어제 작성했던 글에서 내가 대우조선해양을 사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대우조선해양이 매각되더라도 최악의 재무상황으로 유상증자를 피할 수 없다는 점이었고 글의 말미에서도 다시 급락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바로 급락이 나오니 '주식시장은 참으로 종잡을 수 없구나', '주식은 수많은 사람들의 심리가 만들어진 결정체라고 하는데 시장의 심리를 옳게 판단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구나. 혹은 큰 세력의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정말 해석하기 나름대로인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치 대우조선해양을 아쉽게 놓쳤다는 식의 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어제의 나의 글이 참으로 부끄럽기도 했다. 물론 매각 가능성이 커지는 것에 대한 낌새를 느끼고 뉴스가 나와 급등했을 때 ..
이번 대우조선해양의 급등을 바라보며 느낀 것들을, 아쉬움을 정리해 보았다. 1. 가장 비관적일 때 사라 가장 비관적일 때 사라는 것이 시장의 바닥을 논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냐만은, 분명히 통할 때가 있다. 분명히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가장 비관적일 때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상승이 있기 전, 대우조선해양은 막대한 부채(사실상 자본잠식 상황), 갈피를 잡지 못한 매각 방향성 등 여러 가지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전저점을 깨고 지하로 파고들어가고 있었다. 그 이전에도 장이 좋지 못함에도 주목받았던 조선주, 조선기자재주의 짧은 랠리 때에도 동참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었다. 첫째, 대우조선해양은 우리나라 조선 3사로서 다른 대형조선사처럼 수..